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
  • 이성훈
  • 승인 2015.08.14 19:50
  • 호수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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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19개 사업장 87명 참여

청년들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은 자전거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청년실업대책사업 3개 분야이다.

참여인원은‘재정일자리사업 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19개 사업장에 총 87명으로,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5580원으로 교통비ㆍ간식비, 주ㆍ월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오는 11월말까지 실시하는 청년실업대책사업은 지역 환경개선형 사업과 환경정화사업 등 총 3개 사업장, 4명이 참여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7개 사업장에 83명이 참여하며 주요도로변과 도심 공한지 정비, 시가지 쓰레기 수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조선미 일자리창출팀장은“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