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이 워크숍을 개최하고 창의적 업무 혁신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4~5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업무혁신과 성과 지향적인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홍보, 기업유치, 고객관리, 조직역량 강화에 관한 혁신과제 추진 TF팀 주제발표 및 전 직원 토론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은 콤비마케팅 연구원 김광호 원장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창조ㆍ혁신 콘서트’와 한밭대학교 감창연 교수의 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나는 자랑스런 GFEZ 공직자’라는 주제의 특강, TF팀 주제발표 후 조별토론을 실시해 27개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권오봉 청장은“형식적인 관례와 답습을 탈피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며“각종 현안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자세를 다시 한 번 가다듬자”고 강조했다.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