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4열연공장(공장장 허종욱)은 지난 19일 오전 자매마을인 대지마을(이장 안영복)을 찾아 마을길과 주변을 청소하고 청년회원들과 족구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포스코 4열연공장은 대지마을과 지난 6월 자매마을 결연을 맺고 마을입구 잡초제거, 고구마, 고추수확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자매마을 주민60여명을 초청하여 제철소 견학과 돌산케이블카 관광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칭찬과 고마움이 이어지고 있다.
허종욱 공장장은“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최선을 다해 봉사를 실천하여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복 이장은“교대근무로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자주 봉사를 해주어 주민을 대표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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