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근로조건 개선, 복지향상 위해 최선”
“조합원 근로조건 개선, 복지향상 위해 최선”
  • 이성훈
  • 승인 2016.06.10 21:07
  • 호수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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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만항운노조, 제28년차 정기대의원대회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이정원) 제28년차 정기대의원대회가 지난달 24일 중동 세종컨벤션 8층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지용수 위원장과 여수광양항만물류협회 김영보 회장, 최봉홍 국회의원,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김성희 의장, 지역 기관ㆍ단체장과 조합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항만하역 산업발전과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된 모범 조합원에 대한 시상식,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정원 위원장은 “올해도 국내경기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나 조합원 모두가 하나 된 결속력으로 함께한다면 어떠한 난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서 흘린 조합원들의 소중한 땀 한 방울도 헛되지 않고, 조합원들이 언제나 조합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상자 명단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위원장표창 김재충ㆍ이종철

△여수광양항만물류협회장표창 이헌휘

△한국노총 전라남도본부의장표창 류형수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의장표창 박영호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표창

   장창만ㆍ최영철ㆍ백상선ㆍ김경선

   정성영ㆍ박대성ㆍ한남주ㆍ이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