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예산 3152억원 확보, 정부안 보다 41억원 많아
내년 정부예산 3152억원 확보, 정부안 보다 41억원 많아
  • 이성훈
  • 승인 2016.12.09 19:50
  • 호수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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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복합체육관건립. 공설운동장 우레탄 교체 등

광양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당초 정부안 보다 4건에 41억원이 추가된 3152억원을 확보 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다목적 복합체육관건립 13억원(총사업비 250억원) △진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억4000만원(60억원) △공설운동장 등 우레탄 트랙 교체 10억원(20억원) △옥곡천생태하천복원사업 3억원(250억원) △마동저수지생태공원조성사업 1억5000만원(총사업비 90억원) 등이다.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한 사업은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성황지구 연결도로 개설 6억원(총사업비 144억원) △세풍 일반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5억원(132억원)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85억원(총사업비 602억원) △중군〜진정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270억원(총사업비 2018억원) 등 4건이다.

국회에서 증감 없이 정부가 제출한대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덕례〜용강 국도 4차로 확장사업 165억원(총사업비 1061억원) △세풍〜중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138억원(2972억원) △광양항 배후단지 동·서측 배수로정비 25억원을 포함한 광양항 관련 사업비 603억원 △세풍산단 진입도로 57억원(275억원) △황금산단 진입도로 62억원(294억원)이다.

시는 2017년도 국고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3회에 걸쳐 새로운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재부 전문가를 초청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18년도 국고확보를 위해 최근 팀장급 33명이 참석한 국비 및 공모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