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육림사업 추진
통합육림사업 추진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0 21:08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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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3개월간 1억6700만원 투입
임목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의 생태적ㆍ공익적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통합육림사업이 추진된다.

광양시에 따르면 옥룡면 동곡리 산99번지 외 39필지 230ha에 1억6700만원을 들여 천연림보육 등 통합육림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육림사업은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등으로 다양한 나무들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생태적으로 안전된 혼효림으로 유도, 야생동물의 먹이 식물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사업대상지내 미래목은 반드시 자격있는 기술교육이수자를 통하여 선정하고, 산사태 예상지역에는 산물정리 등을 실시, 사업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억9800만원을 들여 광양읍 용강리 마로산 일원 233.5ha와 태인동 장내마을 뒷산 16.2ha에 천연림보육 및 어린나무가꾸기 등 통합육림사업을 추진해 왔다.
 
 
입력 : 2005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