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 광양항 방문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공단을 방문한 김 장관은 컨부두공단 홍보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최근 인천, 평택항 개발로 양항체제가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인천, 평택항은 중국 효과가 있어 입지적으로 활성화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제주까지 포함해 5개 항만이 다극화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투포트 체제는 원칙이고 나머지는 각각의 특징을 가진 보조적 항만으로 개발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