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ㆍ18번째 확진자 모두 광양 온 적 없다
16ㆍ18번째 확진자 모두 광양 온 적 없다
  • 광양뉴스
  • 승인 2020.02.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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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남편, 검사 결과 '음성 판정'
횡행하는 가짜뉴스 현혹되지 말아야

16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에 이어 골절상으로 함께 입원해 있던 딸이 18번째 확진자로 추가된 가운데, 두 사람 모두 광양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6번째 확진자 남편은 항체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됐으며 광양시가 남편과 접촉한 사람들을 밀착감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의심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침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2미터 이상 이격되면 전염확률이 낮다"며 "현재 지역에서 가짜 뉴스가 횡행하고 있는데 현혹되거나 불안해 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