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장에 안성은 씨 당선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장에 안성은 씨 당선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2.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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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임원진 선출과 함께 힘찬 출발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장에 안성은(교통행정과) 씨가 당선됐다. <인터뷰 참조>
수석부지부장에는 박인순(보건소), 부지부장에는 김낙균(다압면) 씨가 각각 당선됐다. 광양시지부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광양시지부 임원선거를 실시하고 1년간 노조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단독으로 출마한 안성은 지부장은 608명의 투표자 중 찬성 590표, 반대 10표, 무효 8표를 얻어 88.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박인순 수석부지부장은 찬성 591표, 반대 7표, 무효 10표로 김낙균 부지부장은 찬성 586표, 반대 7표, 무효 15표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

안성은 지부장은 “조합원을 주인으로 여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부장은 지난 18일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4기 44차 운영위가 끝난 후 당선증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같은 기간 치러진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거에서는 광양시지부장을 지냈던 이충재 씨가 사무처장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