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중 정상 등극
광양제철중 정상 등극
  • 광양뉴스
  • 승인 2007.05.21 16:45
  • 호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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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기, 중동중에 2-0 우승
 
전남 드래곤즈 유소년 클럽인 광양제철중학교가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광양제철중학교는 21일 강릉에서 벌어진 제11회 금강대기 중동중과의 결승전에서 후반에 터진 이종호, 김동진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광양제철중은 2007 춘계 한국중학축구 연맹전 왕중왕전 우승에 이은 2관왕을 달성했다. 
제철중은 스트라이커 이종호가 이번 대회에서 6연속경기 득점을 하며 무려 9골을 뽑아내는 대 활약을 펼친 가운데 8 경기에서 19골을 넣고 3실점만 하는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
 
제철중학교는 지난 12일 목동과의 예선리그에서 0-1로 패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파죽의 7연승을 가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 예선리그>
- 5/12 광철중 vs 목동중 0:1 패
- 5/13 광철중 vs 안산 부곡중 2:1 승 (김동진, 오세령)
- 5/15 광철중 vs 서울 우신중 3:0 승 (김동진, 오영준, 이종호)
<32강전>
- 5/16 광철중 vs 경북 울진중 6:1승 (오세령, 박정빈2, 이종호3)
<16강전>
- 5/17 광철중 vs 백암중 4:0 승 (김동민, 오세령2, 이종호)
<8강전>
- 5/19 광철중 vs 동북중 2:0 승 (이종호2)
<준결승전>
- 5/20 광철중 vs 안산원곡중 1:0 승 (이종호)
<결승전>
- 5/21 광철중 vs 중동중 2:0 승 우승 (이종호, 김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