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종 벼 조기재배 생산단지 결과 평가회
조생종 벼 조기재배 생산단지 결과 평가회
  • 광양뉴스
  • 승인 2008.09.02 08:16
  • 호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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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벼 조기재배 시범단지 평가회가 지난달 28일 쌀사랑연구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시범단지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에는 출수후 일조량이 많고 병해충 발생이 적었을 뿐만아니라 농가들의 재배기술 향상으로 수량조사 결과 10a당 480kg로 전년에 비해 18% 증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생종벼 조기재배는 햅쌀시장 선점 및 병해충피해와 기상재해를 최소화하고 노동력을 분산하며 단경기에 쌀을 생산하기 때문에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광양시 조생종 벼 조기재배 시범단지는 30ha로 8월 20일부터 수확해 144M/T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포장 브랜드화하여 유통 할 계획이다. 이날 관내 평가회를 마친후 타 시․군과 비교평가하기 위해 나주 전남농업기술원, 해남 탑라이스단지, 강진 조생종벼 조기재배단지 등 타지역 들녘도 견학했다. 
 
시는 병해충 피해 및 기상재해 최소화와 경영비 절감 및 노동력분산을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면적에 확대재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