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매화의 고장 광양, 충절과 인물도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매화의 고장 광양, 충절과 인물도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도립미술관이 건립되면 소중한 그림을 기증하고 싶습니다.” 광양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광양읍 우산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한 김상후 의사의 후손들이 100년이 넘은 매화 그림을 보관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옥룡면에 살고 있는 김형록 씨가 그 주인공인데 김 씨의 집안에는 금성 정대유 선생이 그린 매화 그림‘효명창변 작약희’(曉明窓邊 雀躍戱)를 소장하고 있다. 화제의 뜻은‘새벽이 밝아오니 창가의 참새는 뛰고 즐겁게 논다’이다.이 그림은 1910년 서울 필동에서 위창 오세창, 금성 정대유, 성재 김태석 및 진사 황병욱 등 많은 애국인사들이 참석, 시국을 논하는 자리에서 금성 정대유 선생이 매화 그림을 그려 김상후 의사에게 선 광양人 | 이성훈 | 2016-08-12 20:40 구황 이장 해임 ‘적법’, 신임 이장 임명 ‘부당’ 광양시의회가 마을 이장의 해임과 임명과정에서 면장의 권한 남용을 제기한 진상면 구황마을 주민들의 구제 청원에 대해 “적법한 행위지만 불합리한 결정”이라는 의견을 냈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 청원심사에서 “진상면장이 전임이장을 해임한 것은 조직운영상 부득이한 결정으로 판단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시의회는 의견서를 통해 “이ㆍ통장 설치 조례와 임명ㆍ위촉에 관한 규칙에 규정된 해임사유를 적용한 것은 일부분 납득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며 “그러나 조직 운영상 부득이한 결정으로 판단된다”고 집행부의 결정에 동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가 이ㆍ통장의 위ㆍ해촉 관련 분쟁과 다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련 자치법규를 명확히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자치행정 | 광양넷 | 2007-06-21 09:21 “해임부당…불법행정행위 아니다…한발씩 양보…의원자질 의심…” 숨가쁜 하루 이날 구제청원을 요청한 김재철씨는 본회의장에 출석해 자신의 이장 해임은 부당하고, 신임 이장 임명 역시 주민들이 납득하기 힘든 처사다고 줄기차게 주장했다. 광양시 김재철 전 이장을 해임한 이유로 △진상면 수어댐정비사업 추진협의회 회의 중 본인 의견과 반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향해 음류병을 투척한 폭력행위 △농어촌종합개발사업 관련 선진지 견학경비(135만원) 수령 후 이행 지시에 따르지 않아 수차례 경비반납 독촉에 연말이 되어서야 반환한 사례 △시 직제 개편시 직원 사무분장과 관련, 공식 회의석상에서 면장을 향해 삿대질과 욕설 등을 일삼은 행위 △동료 이장 사이에서도 거친 언행과 독선으로 면 이장단의 구황 이장해임 요청 탄원서 접수 △구황 마을회관 전기사용을 자체 계량기 없이 타 시 자치행정 | 광양넷 | 2007-06-14 09:25 진상면 구황이장 해임ㆍ임명 건 ‘점입가경’ 진상면 구황이장 해임ㆍ임명 건 ‘점입가경’ 진상면 구황마을 이장 해임, 임명건을 둘러싸고 양 측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주장을 펼치며 점입가경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구황마을 김재철씨외 8명은 지난달 28일 진상면장의 불법행정행위에 대한 구제청원을 광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청원은 지난 7일 접수돼, 장석영 의원이 12일 본회의장에서 소개했다. 장 의원은 “구황마을 주민과 진상면장의 갈등 원인과 해소 방안을 찾아 시민과 공무원간의 화해를 이루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며 이 청원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청원서에는 지난 4월 5일 진상면장이 행한 김재철 구황마을 이장 해임에 대한 부당성이 담겨 있다. 또, 서 면장이 5월 25일 정 아무개 신임 이장 임명과 관련해 민주사회통념에 반하는 권한을 남용, 시민주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치행정 | 광양넷 | 2007-06-14 09: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