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Ebook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순·여 버스요금 ‘일괄 인상’…이르면 7월 광·순·여 버스요금 ‘일괄 인상’…이르면 7월 광양시 버스요금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광양시와 인근 순천, 여수시가 인상 시기와 인상률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여·순·광 3개 시는 지난달 28일 행정협의회를 열고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금 인상 시기 및 인상률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이르면 7월로 전망되지만 차후 관계부서 협의에 따라 달라질 여지도 있다. 앞서 전라남도는 물가 상승 및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버스 경영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전남 버스·요율 조정의 적정성 검증 용역’을 시행했다. 해당 용역 결과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을 반영한 자치행정 | 김성준 기자 | 2024-04-01 08:30 순천교통 시내버스 20일 파업 돌입 ...시 "비상수송대책 마련" 순천교통 시내버스 20일 파업 돌입 ...시 "비상수송대책 마련"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며 순천교통이 운행하는 30개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차질이 빚어지고 있다.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순천교통 노사는 올해 초부터 2월말까지 다섯 차례의 교섭을 진행하고, 4월까지 세 차례에 걸친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임금 3.2%인상 조정안이 제시됐으나 협상 타결이 불발됐다.노동조합은 임금인상과 함께 현행 정년 61세를 63세로 2년 연장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관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순천시는 시내버스 파업이 현실화됨에 따라 종합 | 지정운 기자 | 2022-04-20 11:37 순천시, 탄소중립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5대 운행 시작 순천시, 탄소중립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5대 운행 시작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10일 정부의 그린뉴딜, 2050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이번에 도입된 전기버스는 기존 CNG 버스와 달리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탄소저감에 기여하게 된다. 또 운행 시 소음 및 떨림이 적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노약층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됐다.이날 순천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최창구 순천교통 대표, 운전기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버스를 시승하고 전기버스 운행을 축하했 종합 | 지정운 기자 | 2022-01-10 17:30 광양만권 광역교통망 구축, 이번엔 되려나? 광양·여수·순천 등 광양만권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에 대한 논의가 최근 용역 보고회를 마치면서 또다시 수면 위로 등장했다. 현재로서는 타당성을 따져보는 단계로, 사업 추진 확정까지는 업체간, 지자체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 가시밭길이 예상된다.이순신대교 개통 등으로 3개 도시는 모두 30km 이내에 위치, 차로는 20분밖에 걸리지 않아 공동생활권에 접어든지 한참이지만, 대중교통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이에 3개 지자체는 2014년 9월 교통과장 및 실무담당 등을 포함한 실무추진단을 구성, 회의를 갖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광역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 광역버스 운행, 환 지역이슈 | 김보라 | 2016-11-11 19:17 무료환승제 도입 놓고, 광양ㆍ여수ㆍ순천 대립‘팽팽’ 무료환승제 도입 놓고, 광양ㆍ여수ㆍ순천 대립‘팽팽’ 광양ㆍ여수ㆍ순천시가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도입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각 지역 운수업자들의 교통사정과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무료환승제 도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개시 교통과장들과 지역 운송업체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3市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 실무추진단 회의’가 열렸다. 이날 상정된 2가지 안건 중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 타당성 용역 안건은 구체적인 안이 나오면 다음 회의에서 협의토록 각 시가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도입 안건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첨예한 대립을 보였다. 각 시의 교통과장들과 운송업체 대표들은 환승시간 60분 설정, 환승보조금액 기본요금 1200원 책정, 환승하는 곳의 버스 지자체에 환승보조금액 지급 등에는 무리 없이 자치행정 | 이소희 기자 | 2015-03-27 19:18 광양교통, 24일 7차 협의 후 파업 조짐 광양교통, 24일 7차 협의 후 파업 조짐 광양교통 노조가 근무일수 조정을 요구하며 파업강행방침을 밝히고 있어 광양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에 따른 시민 불편이 우려된다. 최근 광양교통 노동조합에 따르면 그동안 사측과 노조가 6차에 걸친 협상을 벌였으나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함에 따라 24일, 7차 협상 시 노조의 최종요구안인 근무일수 15일을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조는 인근지역 타 시내버스 회사에 비해 근무일수는 많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적은 것에 대해 사측에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실제 광양교통은 현재 19일을 만근으로 일하고 있으나 순천교통은 13일, 동신교통은 15일을 만근으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순천교통과 동신교통에 비해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회·환경 | 박주식 | 2008-10-23 09: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