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Ebook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렁길' 가는 여수 돌산~남면 여천 항로, 일반인 운임 반값 할인 '비렁길' 가는 여수 돌산~남면 여천 항로, 일반인 운임 반값 할인 여수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돌산 신기~남면 여천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인(타 지역민) 여객운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금액 중 절반은 전라남도가, 나머지 절반은 여수시가 지원하며, 이에 따라 타 지역민이 해당 항로를 이용할 경우 현재 운임의 반값인 3300원만 부담하면 된다.이번 여객운임 할인 혜택은 전라남도의 지침에 따라 12월 28까지 적용하되 사업비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당초 여수시는 도비 보조를 받아 여수~거문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객운임(50%)을 지원해왔다.그러나 코로나1 종합 | 지정운 기자 | 2022-11-24 15:14 여수 금오도지구, 관광 활성화‘연구용역’ 여수 금오도지구, 관광 활성화‘연구용역’ 여수시가‘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지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용역이 마무리됐다.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금오도지구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는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결과 보고와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용역사측은 이날 비렁길 코스에 이름을 부여해 스토리텔링화하고 일출·일몰 뷰포인트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갈수록 늘어가는 폐교와 빈집을 아트클러스터나 펜션으로 활용하자는 제안도 있었다.보고회 참여자들은 섬 접근성과 섬 내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한 해상교통 개선방법과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섬의 문화·역사·생태자원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진지하게 논의했다.시는 용역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재원확보 등을 거쳐 사업을 도정소식 | 이성훈 | 2018-03-16 17:49 따뜻한 남쪽 여수, 봄꽃 잔치 준비‘한창’ 따뜻한 남쪽 도시 전남 여수는 지금 봄꽃 잔치 준비가 한창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진달래와 벚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연달아 열린다.먼저 진달래 군락지로 잘 알려진 영취산에서 이달 30일부터 3일간 제26회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영취산은 진달래 개화시기가 되면 온 산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장관을 연출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축제는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새집달기 체험, 진달래 꽃길 시화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한려동 벚꽃길에서는 4월 7일‘벚꽃소풍 시즌2’행사가 개최된다. 벚꽃소풍은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청년거리문화 봄축제로 지난해에 처음으로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공화사거리~수정사거리 도정소식 | 이성훈 | 2018-03-09 18:08 여수 금오도 비렁길‘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여수 금오도 비렁길‘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남도 바닷길’에 여수 금오도 비렁길이 포함됐다.하화도 꽃섬길은 금오도 비렁길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2016 생태관광 시범인증제’에 선정됐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핵심관광지로 집중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 프로젝트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남도 바닷길’은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4개 지자체가 하나의 권역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 받아 관광시설 정비, 관광네트워크 구축, 관광인력 양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도 바닷길’테마여행은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 역사·문화의 풍성함, 낭만, 젊음, 힐 도정소식 | 이성훈 | 2016-12-30 18:57 “금빛 가을을 품은 여수로 오세요”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2016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여수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해 놓고 가을 여행객을 유혹한다. 시는 이번 여행주간에‘여수관광후기 이벤트’를 실시해 여수관광 이용후기나 인증샷 등을 찍어 응모하면 여수특산품,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타지에서 여수를 방문한 고등학생 이하 학생과 아동은 도심순환2층 시티투어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엠블호텔 여수, 박람회장 내 게스트하우스 등 9개소에서 특별할인을 실시하며, 지역 109개소의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서도 연중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금빛 물결 일렁이는 여수엔 가을여행을 위한 맞춤형 코스가 즐비하다. 깊어 도정소식 | 이성훈 | 2016-10-21 21:12 광양문화연구회가 만난 사람〔 34〕 나를 살게 하는 분재 광양문화연구회가 만난 사람〔 34〕 나를 살게 하는 분재 강건호(69세)씨에게 분재는 삶이다. 1974년 분재를 시작하였으니 올해로 41년째. 누군들 삶의 우여곡절이 없을까만 분재는 유독 곡절 많은 그의 생을 지탱해준 버팀목이다.별로 이룬 것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다고 손 사레를 치는 강건호씨. 그러나 사 십 여년, 한 곳에 열정을 쏟았으니 왜 얘깃거리가 없겠느냐며, 그 이야기만 듣고 가겠노라고 청(請)을 하였다.봉강면 지곡리. 6년 전, 이 자리에 천막하나 달랑 치고 들어 왔을 때, 4월 못자리에서 들리던 개구리 울음소리를 잊지 못한다고 하였다. 지금은 작은 비닐하우스 3개동, 큰 비닐하우스 1개동에 배양장과 전시장을 갖추고 있는데 전시장에는 각종 분재와 수석, 난실에는 석곡이 빼곡하다. 광양人 | 광양뉴스 | 2015-02-13 21:33 함께 걸으며 이야기 나눠볼까? 함께 걸으며 이야기 나눠볼까?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걸으며 진정한 소통을 깨닫고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의 시간을 마련해 참여 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 얻었다. 교육청은 ‘소통할 줄 아는 학부모, 행복한 자녀’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연으로의 여행’을 기획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한 학부모와 자녀 38명은 여수 금오도 비렁길을 여행하며 추억 쌓기를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종이접기 게임을 시작으로 생각의 차이를 줄이고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 이야기 하는 기술을 배우며 금오도 비렁길을 함께 걸었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란히 걸으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눔으로써 고민과 어려움을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정귀남 교육과장은 “사회를 이루는 교육·청소년 | 이혜선 | 2013-07-29 09: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