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용안) 회원 30명은 지난 10일 옥곡면 신금리 신금마을에서 1천포기 김장을 담근 후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용안 회장은 “지난해에는 2500포기를 담궈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렸으나 올해는 물가 상승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못미쳤다”며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입력 : 2005년 12월 15일 16:55:31

광양소방서 진상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세대를 위해 ‘사랑의 김장 전달행사’를 가졌다.이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진상의용소방대가 이번행사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대원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을 세대별로 방문 전달했다. 입력 : 2005년 12월 08일 10:22:35

 광양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김영숙) 11명은 전ㆍ의경과 함께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방문, 청소 및 부식을 제공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전ㆍ의경들은 봉사활동 중에도 어머니회와 많은 대화로 군복무중 어려움을 털어놓았으며, 어머니회는 자식같은 마음으로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의경 어머니회는 지난 3월 18일 결성, 현재까지 8회에 걸쳐 관내 불우이웃 70여 가구를 도왔고, 서천변 일대 등 공공장소 환경정화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입력 : 2005년 10월 26일 16:08:11

광양소방서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참 봉사활동을 전달하기 위해 공립광양노인전문요양병원과 협조, 여성의용소방대 간병인 호스피스 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대원 220명은 지난달 31일부터 공립광양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이주엽 간호과장 등 전문강사 3명으로부터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광양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병원등에 입원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치매노인, 기타 소외계층의 거동불편 환자를 특별관리자로 선정, 이들에 대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입력 : 2005년 0

보건소에서는 지역한방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한방 무료진료사업과 함께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현지 가정방문을 통해 실시 운영한다. 전통 한의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건소를 중심으로 하는 공공의료분야에서도 한방진료의 중요성이 대두, 보건소에 한방의사를 포함한 진료반을 편성하여 관내 민간자원봉사단체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실시한다. 보건소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3회씩 총 33회에 걸쳐 관내 홀로 사는 노인 69명에 대해 침, 뜸, 부항 등 한방 무료진료와 의치관리 등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일상생활 돕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입력 : 2005년 02월 17일

광양시 약사회(회장 한훈섭)회원 35명은 지난 1월 27일 읍 소재 한 식당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소녀가장 박유리양과 독거노인 정선옥씨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이날 모임을 통해 시내 환경미화원 120명 전원에게 양말을 제공한 것을 비롯, 노숙자 쉼터인 거광종합고등학교 150명에 대한 의약품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쓰나미 피해 돕기성금으로 98만원을 기탁했다. 입력 : 2005년 02월 03일

광양시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저소득층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법령에 의한 획일적 복지서비스에서 제외되어 사회적인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 영세가정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새마을운동광양시지회를 통해 광양읍 칠성리 최모씨를 포함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재해·재난세대 등 총 42세대에 대하여 벽지·장판, 전기·수도배관, 낡은 지붕 등의 교체를 설전에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력 : 2005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