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과 청매실농원이 전남 관광 베스트 100경에 선정됐다.전남도는 지난 11일 도내 22개 시군에서 223곳을 추천받아 관광 전문위원 등의 평가를 거쳐 전남을 대표할 관광지 100곳을 `관광 베스트 100경'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관광 베스트 100경은 산과 섬, 계곡, 갈대밭 등 관광명소가 71곳, 사찰과 유적지 등 역사문화 유적지 29곳이다.관광명소로는 목포 외달도, 국립해양유물전시장, 여수 오동도, 향일암, 순천 순천만 갈대밭, 낙안읍성 민속마을, 나주 반남 고분군, 광양 청매실 농원, 섬진강, 해남 땅끝 관광지, 영암 월출산, 영광 백수해안도로 등이 선정됐다.역사문화 유적지로는 영광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구례 화엄사, 담양 소쇄원, 담양 가사문학관, 화순 고인돌 공원 등 모두 29곳
기업·경제 | 이수영 | 2006-10-19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