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을 동북아 글로벌 복합경제 중심지로 개발하는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해당 3개 시도간 낙후도 등을 감안한 ‘배정’에 따른 균형발전과 저탄소 녹색도시화가 절실하다는 여론이다. 전남도는 지난달 28일 오후 장흥 문화예술회관에서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발전연구원과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안’을 목포,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16개 시·군 주민과 전문가 등에게 설명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종철 목포대 교수는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이 균형발전을 위해 수립되는 계획임을 감안, 전남과 부산, 경남 등 해당
종합 | 최인철 | 2009-09-03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