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태인동 만들기 위해 감시자 될 것”
“살기 좋은 태인동 만들기 위해 감시자 될 것”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12.20 09:38
  • 호수 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인동청년회 양봉석 신임회장
 
태인동청년회 전역식 및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태인초등학교 태인관에서 열렸다.
지역기관단체장과 업체관계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성철 회장이 이임하고 양봉석 회장이 21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성철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동안의 막중한 소임을 마무리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설수 있었던 것은 회원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원들에 감사하고
“태인동청년회가 더욱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모두의 성원과 사랑, 정열을 신임 회장에게 결집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새로 취임한 양봉석 회장은 “젊은 청년답게 정열과 패기로 지역에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업으로 태인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양 회장은 “살기 좋은 태인동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감시자가 되어 환경문제, 주민복지문제, 교육환경문제 등을 감시하고 평가해 주민을 위한 현실적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자녀들이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과 더 나은 조건 속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양봉석 회장과 함께 2008년 태인동청년회를 이끌 회장단엔 상임부회장에 백중재씨, 내무부회장 김윤철씨, 외무부회장 김명훈씨, 감사 김대성·김필호씨, 사무국장 손홍렬씨 등이 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