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찬, 바다 소중함 일깨워
나라찬, 바다 소중함 일깨워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8.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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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소년 문화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나라찬’ 학생 30여명은 지난 28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용욱)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바다 사랑교실이라는 강의에서 바다의 소중함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학생들은 이날 여수해경 해양오염방지과 주진영 주사보의 강의를 통해 서해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건을 비롯한 여러 가지 해양 파괴 사례를 들으며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웠다. 여수해경 측은 이날 여름철 계곡이나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동영상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집중하며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문화센터 1층 로비에는 여수해경에서 준비한 여러 가지 바다 관련사진을 전시,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