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녹색어머니회와 간담회
경찰, 녹색어머니회와 간담회
  • 지정운
  • 승인 2012.04.02 09:32
  • 호수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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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수호천사 녹색 어머니회원들의 모습.

광양경찰서(서장 류복열)는 지난달 27일 녹색어머니회(회장 안영숙)와 간담회를 마련했다.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안영숙 회장을 비롯, 각 학교 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협력단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서 류복열 서장은 “하루하루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에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광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14개 초등학교가 모여 결성됐으며, 가입 회원은 692명이다. 이들은 매일 아침 등ㆍ하굣길 교통봉사, 학교 앞 연합교통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강화,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 경찰의 각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