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하나 되는 ‘숲속음악회’
자연과 하나 되는 ‘숲속음악회’
  • 이성훈
  • 승인 2012.08.03 21:57
  • 호수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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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자연휴양림, 영화 상영 등 다양

가수 해바라기의 숲속음악회 공연 모습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을 위해 자연과 하나 되는 숲속음악회ㆍ영화제가 열렸다. 지난 달 28일을 시작으로 4일과 오는 11일(토) 3회에 걸쳐 열리는 숲속음악회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산막1지구, 테다소나무 숲이 있는 야외무대에서 열리고 있다.

광양시, 광양시립합창단, 한국음악협회 광양지부 및 전라남도영상위원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초청가수, 페루음악, 성악, 가수공연 및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숲속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진호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방문한 가족, 친구, 연인 등이 정답게 별 빛 아래 숲속에서 한여름 밤의 소중한 추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오감만족을 통한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서비스 제공으로 백운산자연휴양림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백운산자연휴양림(797-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