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의용소방대(회장 백형래)가 지난 2일 금호동 백운 그린 랜드에서 화합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한마당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양시 의용소방대원 450명, 소방공무원 30명, 지역 남,여 의용소방대 등 총 21개 대가 함께해 소방기술경연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소방기술경연 대회에서는 수관연장, 호수릴레이, 단체줄넘기 3개 종목으로 수관연장 남대별 11개팀, 호수 릴레이 여대별 10개팀 단체줄넘기 남, 녀 21개 팀이 참가해 대결이 진행됐다.
선수단 대표인 권혁주, 노은순씨는 "우리 의용소방대원 일동이 새롭게 발전하는 광양시 건설의 기수가 될 것을 굳게 다짐 한다“면서 ”오늘 경기에서 모든 규칙과 질서를 준수하고 소방력 제고와 소방인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백형래 광양시 의용소방대 회장은 “광양시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문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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