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ㆍ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월 대보름 및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따른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광양읍 서천변 전래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행사장에 소방차량 및 소방력을 배치해 관내 달집태우기 행사장을 중심으로 순찰과 소방차량방송시설 활용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또 방화환경 조성, 군·경 등 유관기관과 긴급 협조체계 강화,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 출동인원과 장비로 신속한 진압 및 구조ㆍ구급활동을 펼친다.
나윤환 서장은 “정월 대보름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 행사시 자칫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소화 장비를 갖추고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지속적인 순찰과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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