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지난 20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강훈태 광주시장, 배용태  전남 행정부지사, 전남 소재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함께 용산역에 설치될 ‘광주ㆍ전남 비즈니스 라운지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광주ㆍ전남지역 기업의 수출촉진 및 친기업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외비지니스와 경영정보 교류의 장 구축, 지역기업의 편익증대 중심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김양구 총무부장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라운지 활용안내 등의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광주ㆍ전남 비즈니스라운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ㆍ전남 비즈니스라운지는 서울 용산역 4층에 109㎡ 규모로 설치되며 회의실ㆍ홍보관ㆍ상담실 등을 갖춰 4월 중순께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