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공생 실천하며 본분 다 하겠다”
“지역민과 공생 실천하며 본분 다 하겠다”
  • 정아람
  • 승인 2013.06.03 10:07
  • 호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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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개점8주년 고객감사 행사

   
동광양농협하나로마트는 개점 8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5일 마트 앞 분수대에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는 아나바다 행사를 , 오후 1시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밌는 레크리에이션이 열렸다.

또 보컬그룹, 색소폰,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래자랑도 열렸다. 최우수상에게는 부상으로 30만원이 지급되고,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됐다. 1등에게는 농협전용이용권 100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며 지역 사회 환원 사업도 함께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 7곳에 각각 상품권 30만원, 총 210만원을, 다문화센터에 100만원을 전달해 지역과 함께 공생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또 저녁7시부터는 하나로마트 문화센터  회원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들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농협이 더 크게 발전 돼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로마트를 애용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서정태 동광양농협 조합장
“고객 여러분의 이용과 성원에 감사드려”

농협 하나로마트가 어느덧 개점8주년을 맞이했다.

서정태 조합장은 “개점8주년 행사를 맞이할 수 있기까지는 고객 여러분의 이용과 성원 때문”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 조합장은 “고객 여러분의 성원으로 하나로마트는 2년 연속 매출액 500억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서 조합장은 이어 “지역 유통의 중심적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수익의 일부는 지역에 환원하며 성원에 보답하는 농협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인터뷰>
이성대·정광수·이예심 어르신(왼쪽 부터)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먹고 신나는 공연도 보고”

“가깝고 싸니까 농협하나로마트를 자주 찾지”중동에 거주하는 이성대(80)·정광수(80)·이예심(74)어르신은 평소에도 농협 하나로마트를 자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