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반재경)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정현복 시장, 서경식 의장,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6기 신임 도의원, 시의원 위촉장 전수에 이어‘통일 준비 기본 방향과 추진과제’주제 토론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정현복 시장은“평통 광양시협의회가 시민들에게 조국의 안보와 통일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고 우리시가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반재경 회장은“광양시협의회는 그동안 평화통일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 것을 비롯, 사회의 올바른 대북인식 확립 및 국민통합 실천 방안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반 회장은“앞으로도 통일안보의식 강화와 회원들의 역량 함양에 노력할 것”이라며“많은 관심을 갖고 평통을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