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원료·소결정비과, 진월면 선포마을 전기시설 봉사
광양제철소 원료·소결정비과, 진월면 선포마을 전기시설 봉사
  • 광양뉴스
  • 승인 2014.09.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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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원료ㆍ소결정비과 직원 40명은 지난 20일 진월면 선포마을에서 전문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기정비 전문요원들과 기계정비로 구성된 봉사단은 전기시설 안전위험도가 높은 가정 6세대를 선정해 콘센트, 케이블 등을 점검, 수리하고 전등 교체 작업을 했다.

박현하 선포마을 이장은“전기는 위험한 시설이라 함부로 만질 수가 없어 농촌에서는 소홀히 관리하는 세대가 많다”면서“봉사단이 세세하게 점검도 해주고 노후부품은 교환도 해줘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종태 봉사단장은“회사에서 업무로 하고 있는 일을 농촌지역의 열악한 전기설비 관리에 적용할 수 있어서 제대로 된 봉사활동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병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