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참여연대는 지난 3일 중마동‘더 허브’에서 정기총회와 대표·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2014년도 활동 보고를 설명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했다. 

 대표단으로는 김윤필 상임대표와 박주식ㆍ윤형희 공동대표가 취임했다. 연임된 김 상임대표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 주민자치와 공동체 운동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식 대표는“말보다는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는“오랫동안 시민운동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확히 구분해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형희 대표는“참여연대 시스템 변화와 다른 시민단체와 연계해 다양하게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며“낮은 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 운동은 물론, 시민든체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5 광양참여연대 임원진
△대표단 김윤필ㆍ박주식ㆍ윤형희 △사업감사 박치현 △재정감사 서영배 △운영위원장 이정재 △행의정지기단 박주식 △지역마을공동체센터 김진환 △사무국장 문성필 △기획홍보팀장 김윤철 △회원관리팀장 김장익 △대외협력팀장 박옥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