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전기점검•수리 지원
자원봉사•재능기부 확산 다짐
자원봉사•재능기부 확산 다짐
광양읍과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문식), (주)두양전력(대표 노경숙)이 지난 18일 광양읍 소회의실에서‘광양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취약계층 전기 점검·수리 등 봉사활동 및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 △민·관 협력 재능기부 확산 분위기 조성 등이다.
(주)두양전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독거노인 28가구를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단열에어캡을 부착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재능기부 사업에도 참여한다.
노경숙 대표는“봉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협약 체결을 발판삼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광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두양전력은 2007년 설립해 현재까지 광양제철소 내 조명설비의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는 포스코 협력업체다.
전기설비 설계·시공·유지보수 외에도 에너지 설비 진단이나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에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역 우수 기업이기도 하다.
더불어 올해 전기 안전사고에 노출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 67가구와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 교체 △현관 LED 센서등 설치 △LED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에도 적극 협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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