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아트홀, 23일까지
광양제철소가 11일부터 23일까지 작년 한해 광양제철소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홍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06년 ‘글로벌 No.1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 완성’의 비전 실현과 관련된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소속감을 제고하자는 취지 아래 기획됐다.
전시회는 백운아트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작년 한 해 광양제철소 15개 부서와 관련해 지역언론과 포스코신문에 보도된 홍보사진 12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혁신활동과 학습동아리 활동 모습을 비롯한 각종 지역협력 봉사활동과 가족 초청 활동까지 생동감 넘치는 포스코인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11일 오전에는 허남석 광양제철소 소장 및 임원들과 부장단 일행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전시회 오픈식이 거행됐고, 광양제철소의 2007년 비전 완성 및 실행 의지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현수 광양제철소 홍보팀장은 “사진전시회를 통해 전 직원의 혁신의식을 고취시켜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 완성을 향해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있었으면 한다”며 “직원들의 활약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까지 공연 및 영화상영에 관계없이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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