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보육사업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광양시, 보육사업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광양뉴스
  • 승인 2007.12.0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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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보육시설 확충, 보육시설평가인증제 등 실적
광양시가 여성가족부의 보육사업 평가결과 국무총리표창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정부의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에 맞추어 2010년까지 9개소의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2006년 전국에서는 최초로 민간보육시설 매입해 국공립보육 시설로 전환시키는 등 정부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다.
 
또 정부의 보육시설 평가인증에 맞추어 80여 보육시설 중 총 45개의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에 참여하는 등 전체 보육시설의 56.2%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는 평가인증제 참여 실적이 평가됐다. 이밖에도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과 셋째자녀이상 보육료 지원 등 보호자의 보육료 부담 경감, 종사자 처우개선, 영유아 건강검진비 지원 등 시책 사업 시행을 위하여 2년간 1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이번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육발전 2010계획에 의거 보육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가인증제 지속 추진, 셋째자녀이상 보육료 지원 등 자체특수시책에도 투자해 보육시설 환경개선과 보육료부담 경감, 보육종사자 처우개선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