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옛중심지였던 마로산성을 마로현성(馬老縣城)로 조속히 개명하고 용강리를 마로리로 개명하며 복원해서 광양의 옛중심지로서의 자존심을 되찾아 광양의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또한 일제로 인해 강제철거된것으로 추정된 광양읍성도 마찬가지로 복원해야 하는 것 아닐까 싶어 전남의 다른도시들도 앞다투어 성곽을 복원하여 관광객들을 끌어모으려 하고 있는 현실로 광양으로서는 더 뒤쳐져선 안된다는 견해다.
마로현성으로 바꾸자는 것은 앞의 내용처럼 광양의 옛지명이었고 그만큼 옛지역중심지였던 만큼 무조건 산에 있는 성곽이라해서 산성으로 불린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또한 마로읍성이라 부르는 것도 그또한 어울리지 않다보니 대안으로 마로현의 중심성지였던것을 감안할때 마로현성으로 불러야 마땅하다는 개인적인 판단이다.
마로현성으로 개칭함으로서 광양읍성과 함께 양대 중심성곽으로 자리잡을수 있어 용강리의 이름도 마로리로 바꾸고 광양읍이 인구가 늘어나 분동될시 마로동으로 된다면 마로현성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자부심을 함양할수 있다.
광양읍성(광양읍 목성리)도 언젠가는 제모습을 되찾아야 하지 않겠는지가 싶어 성곽을 복원할 뿐만 아니라 나무들도 많이 심어 일제강점기 이전의 모습으로 되찾아 관광지화 시킬 필요성에 절실하다.
그외의 성곽터들도 샅샅이 뒤져서 제모습으로 복원해야 하는등 광양으로서는 더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