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런 고마운 일이
icon 선옥례
icon 2011-07-12 07:55:54  |  icon 조회: 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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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금요일) 광양신문 x 기자입니다 좋은 일이 있다기에 시민들에게
알려 축하해 주려고 왔습니다 했다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하니 시청앞 현수막을 보고 왔다한다 생면부지의 기자 분이다
크기에 몇단에 얼마인지도 가격을 몰라 신문에 내지 않으려고
덮어 두려고 했는데 학원에 걸어 둔 자격증을 수강생들이 보고
현수막이라도 걸자며 광양읍에 시청앞에 교육관앞에 걸었다고 했다

“이런 좋은일에 무슨 돈이 필요합니까 취재만 하고 일체의 비용은
받지않습니다“ 했다 아니 정말 큼직하게 내도 무료냐고 물으니
광양신문은 광양시민을 위한 심부름꾼입니다
7월 11일 월요일 신문에 낸다고 몇마디 묻더니 바쁘다며 식사도
차 한잔도 싫다하고 일어서 도망치듯 나갔다 설마 신문에 나올까 했다

모른면 약이요 알면 병이라고 하는데 반대로 알고보니 약이요
모르면 병이요 바보다 세상을 헛 살았고 부정속에 물들지 않으려고
조용하게 살다가려고 외면한체 애쓰며 살았다 바보같이..무료라니/?.

광양읍에 한국전통무용학원을 개원하니 D정보지에서
광고란에 올리는데 1주일에 30만원 부터~? 라고 하여
신문은 더 액수가 많겠구나 생각하고 모두 접었다
주민들과 함께 나눈 깊은 사연이 많아도 신문 기사화 하려면
몇 십만원이 든다하여 덮어버리고 그 돈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어버이날 행사 숯불구이축제 89회 전국체육대회 광양시장기 궁도대회 등
장애인 건강증진대회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은 좁아서 못다 쓴다

설마 내줄까 안내 주겠지 거마비도 안주고 보냈으니
한번도 못본 기자인데 고생하며 여기까지 온것이 미안했다

7월 11일 월요일 광양신문을 보고 차 한잔도 주지않고 보낸 기자분에게
미안했다 너무 너무 고맙다 이런일도 있구나 했다
인터넷 광양뉴스 광양사람들을 클릭하니 선옥례 한국무용지도자
명인자격 이라고 더 잘 나왔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다 대상 받은것을
최우수라고 잘못 썼지만 너무너무 고맙고 할말이 없다

학원 수강생 40명 교육관 수강생 20명 봉사활동 가입회원 20명
80여명의 많은 회원과 수강생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알렸고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더 앞장서자고 다짐들을 했다

작은일에도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광양시장님
평생교육관 관장님 시청 문화홍보 담당관님외 많은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광양시민을 위한 광양신문 광양뉴스에 감사하고 발전을 기원한다
2011-07-12 07:55:54
122.252.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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