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거동불편한 노약자는 창문을 닿아놓는 등 밀폐된 곳에서 휴대용 가스렌즈를 이용 빨래를 삶는다든지, 음식물 조리시 연소기와 부탄 캔의 체결 불량으로 인해 누출된 가스가 점화스파크에 의해 폭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가스사고는 화재뿐 아니라 폭발순간 충격파에 의해 건물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첫째, 밀폐된 방안 및 거실 등에서 휴대용 가스렌즈 사용을 금해야겠고 부득이한 사유로 사용시 창문을 열어 환기 시킨 후 사용하자.

둘째, 장시간 가스렌즈를 켜놓을 때는 주위에 가연물이 없도록 할 것.

셋째, 외출시는 반드시 가스벨브를 차단하는 습관을 하자.

넷째, 화재발생시 초기 소화할 수 있도록 가정마다 소화기 비치할 것.

다섯째, 정기적으로 비눗물이나 점검액 등으로 가스 누출여부 확인할 것.

가스 사고는 순식간에 화재로 돌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주는 등 항상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평소에 관리소홀이나 취급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예방해야겠다.

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이춘성

2012-02-26 09: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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