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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 면지역 인구문제 해결 못하면 지역발전의 미래가 걱정된다.
icon 면사랑
icon 2012-08-25 22:51:31  |  icon 조회: 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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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양읍의 인구가 4만 8천명선을 달리고 있어 5만명이 되면 곧 분동이 될지도 모르지만 쉽게되지 않을 상황에서 읍이 될만할 면지역은 거의 없다.

광양읍이 인구가 많아져 분동이 되는 상황에서 1995년 이후 읍이 없는 도농복합시의 면들중에 한 면을 지목해 읍으로 승격되는 예외조항이 있지만 그것도 광양읍이 분동되어 다른 읍이 없어야 가능한 실정이지만 붕투명한 실정.

게다가 전남 시군지역에서 읍.면지역이 가장 많은 도농복합시는 순천시로 거의 읍.면수는 신대지구가 있는 해룡면을 중심으로 7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다음에는 광양으로 6만 6~7천명이지만 광양읍이 분동되면 면지역수만의 인구는 1만9천명으로 광양이 광양읍의 분동으로 광양이 제일 읍.면인구가 낮은지역으로 전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

만약 목포.무안.신안등이 무안반도 통합으로 인해 통합 무안반도 인구는 13만 2천명으로 정말이지 그생각을 하면 광양의 입지는 더더욱 답답할 뿐이다.

시.군통합이후 그동안 광양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면지역 인구를 늘릴 생각은 있는건지? 인구 30만명이 될려면 특정지역에만 몰려드는 것은 절대 곤란하며 그로인해 소외되는 지역은 언젠가 들고 일어설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읍지역인 광양은 거의 도시가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만큼 순수 면지역들로만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져 그것도 아무리 적어도 5천명이 넘는 면 한곳도 없는 유일한 광양이 아닌가 싶어 서글프기만 하다. 다른 도농복합시들은 5천명이 넘는 면들만 해도 3개있는 곳도 있고 5천명선이 위태롭겠지만 그래도 2개면이 있는 시가 있는가 하는데......

순천의 어느 홈페이지에선 구)승주군지역으로 하는 순천 읍면발전협의회를 발족했고 이를 넘어 승주군 독립을 외치는 주장하고 있는 이도 있어 광양도 절대 예외가 아닐수 있다는 것을 지역인구 현황을 증거로 하는 경고들이 올수 있다.

그런만큼 광양시는 읍 2~3개만들기 프로젝트를 만들어 지역간 균형발전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포스코 본공장이 있는 포항의 구)영일군 인구는 18만명으로 52만명의 포항시 총인구의 3분의 1인 만큼 지금은 아니지만 향후 광양읍이 분동되고나서의 광양시의 총인구와 면지역 총인구 비율은 1:7~1:8로 굳어질까 우려가 아닐수 없다.

포항과 대적하기 위해서는 광양시의 면지역 인구가 광양시인구 총비율의 40%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지역민 모두다 서로 머리 맏대면서까지 고민하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

광양이 전남북의 다른 도농복합시들을 대적하는데 있어 면지역이 살아야 광양이 살수 있지 않을련지? 고민해 볼문제라 지역의 최대 안보유지 1호후보중에 후보다.

각각의 면지역에 광양에서 거의 없는 농공단지 1개소씩 조성하고 관광단지도 조성하며 더구나 지역특화개발과 교통망 확충등을 통해 특례조항이 아니고도 인구가 2만명이상의 면지역들이 1개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5천명이 넘는 면이나 1만명넘는 면1개라도 있었으면 좋겠고 말이다.

광양지역 안보중에 최대 위기격이 아닐수 없어 광양시는 이에 적극적인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2-08-25 2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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