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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류고를 진상면 외금마을에, 운성중고교를 옥룡면 율천리 동전마을로 이전시켜라~!
icon 균형교육시대
icon 2013-06-17 23:09:42  |  icon 조회: 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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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광양지역내 고등학교간의 학생인원 불균형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농어촌지역의 고등학교를 도시의 동과 가까운 곳으로 이전시키고 셔틀버스까지 운행시켜 도시지역의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덜게 할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는 조금이나마 활기있는 모습을 갗추게 만들 필요가 있을것으로 본다.

읍.면 지역에 고교를 신설하면 대학 입학 때 특례 혜택이 있는것을 감안할때 굳이 고교를 신설하지 않고도 농촌학교들의 시내 동지역에 이전시켜 학년당 학생정원수를 많이 늘리게 하는 대안을 만듬으로서 농어촌 고등학교의 공동화를 막을수 있고 또한 여러가지 혜택을 볼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굳이 신설하려 한다면 광양고등학교 중마분교(남녀공학)를 만드는 대안이 있지 않을까 싶을것이다.

{아니면 옥곡면 신금리 북부나 가야산터널을 포함해 장동리-중마동간 도로를 만들어서라도 장동리에 옥곡고등학교를 만들든가?}

관내 학생들의 관외유출을 막으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이글을 통해서도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수 없지 않겠는가?

항만물류고등 농어촌지역 고등학교들이 살아남으려면 아예 학교건물을 시내권에 인접한 곳으로 이전시켜 경쟁률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어 의미와 이치는 다르겠지만 비유를 말하자면 천안.아산.춘천지역의 대학들의 지원경쟁률이 수도권대학에 버금가는 수준인 이유도 수도권전철등 교통이 편리한 곳인만큼 수도권 학생들이 많이 몰려 산다는 것이니 이미 수도권대학으로 편입되어 있다는 점을 입증할수 있다.

마찬가지로 항만물류고와 운성중고교는 학교를 이전시켜 시내권학생들을 많이 지원하게끔 유치하여 농어촌지역의 학교가 아니라 시내권학교화 되었다면 학생수가 미달되는 일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왜? 항만물류고를 진상면 외금마을에, 운성중고교를 옥룡면 율천리 동전마을로 이전시켜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광양이 인구 20만명의 도시로 성장하기위해서는 이러한 냉정한 작업도 필요하지 않을수 없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울여 광양지역 학생들이 관외로 유출되는 현상을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길 바랄 뿐이다.
2013-06-17 23: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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