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
광양경제청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
  • 최인철
  • 승인 2009.11.19 09:44
  • 호수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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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을 벌였다. 경체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와 도쿄 다치카와시에서 일본 기업 100개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투자유치설명회 및 개별상담회를 개최했다. 경제청은 특히 히로시마 지역의 조선부품 회원사를 대표하는 ㈜해양총합기연 및 하동 갈사만 등 개발현장 시찰을 앞두고 있는 (유)후지종합감정소와 일본기업의 GFEZ 투자유치 공동 협력을 위한 의향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현지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공장과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개별상담을 벌여 FUKAE(특수강 가공업), AUZAC(교량?조선부품), EIWA(친환경 수처리) 올해 안, 후지종합감정소(부동산컨설팅) 4개사는 향후 우리지역을 방문한 뒤 광양경제자유구역을 눈으로 확인하고 투자의향을 밝힐 예정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와 개별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춤한 경제자유구역지구 개발과 외국기업 유치가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