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파출소 ‘골드베스트 파출소’선정
광양경찰서 중마파출소(소장 이임재)가 지난해 10월, 12월에 이어 올해 5월에도 ‘골드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달 28일 중마파출소에서는 전남지방경찰청장을 대신해 박봉기 경찰서장이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를 부착했다.
이날 강대중ㆍ이제금 중마파출소 경사, 백운산 순경 등 유공 경찰관 3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중마파출소는 전 직원이 합심해 시민맞춤형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골드 베스트 파출소’란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파출소’는 경찰청에서 살인ㆍ강도ㆍ강간ㆍ절도 등 중요범인 및 수배자 검거활동과 예방활동 실적이 우수한 지역경찰을 선발해 지역경찰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다.
박봉기 서장은 “자위 방범용 CCTV설치 홍보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국민중심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범인 검거활동 및 범죄 예방활동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불법주차근절 등을 위해 질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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