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업(주)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320여 명이 작년부터 시작한 ‘천사모금운동’으로 모은 기금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전남기업노사협의회 근로자 (대표 손대환)는 지난 17일 사랑나눔복지재단을 방문해 연말연시 사랑나눔 모금 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손대환 근로자 대표는“동료들이 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으게 됐다”면서“많은 곳에 사랑을 나누고자 지속적으로 모금운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기업은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로 근로자 320여 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을 저소득층, 요양원, 불우이웃 등에 매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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