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중마동발전협의회장에 황광찬 씨가 취임했다. 지난 7일 중마동 주민차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박상훈 중마동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치러진 이·취임식에서 황 회장은 “중마동은 광양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지역이다”면서 “발전협의회장 임기 동안 보다 적극적으로 도시발전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살펴서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는 그동안 동광양JC 특우회장, 중마동체육회장, 육삼회 회장 등의 역임해오면

광양시청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다사랑회(회장 최난숙)와 작은봉사회(회장 오창석)가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각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최난숙 다사랑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싶다”며 “시민 모두가 방역지침 실천에 동참해 빠른 시일 내에 일상 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창석 작은봉사회장은 “새해를 맞아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

광영교회(목사 김광빈)가 지난 11일 이웃사랑 실천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200만원을 전달했다.기탁된 성금은 광영동 맞춤형복지팀에 지정 기탁돼 광영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광빈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해에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된 성금이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해병대팔각회(회장 정영수)가 지난 10일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쌀 550kg와 귤 555kg (총 500만원 상당)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기탁된 물품은 지난 8일에 회장단 이·취임식을 통해 마련됐으며, 광양읍사무소와 광양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정후원됐다.정영수 회장은 “회장단 이·취임식 때 받은 물품들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달된 물품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스코 페로니켈법인 SNNC 노동조합(위원장 이종임)이 지난 12일 갑작스런 아버지의 뇌출혈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세대를 위해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긴급의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긴급의료비는 SNNC 노조가 광양시가족센터를 통해 후원사례를 발굴하고 조합원들이 성금을 모은 것이다.이종임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SNNC 노동조합은 회사와 협심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동고동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호2-2차 아파트 향기락봉사단(회장 박병)이 지난 10일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기탁된 성금은 성호2-2차 아파트 향기락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광양시가족센터 다가온(다문화가정 교류소통공간)에 지정 후원됐다.박병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해를 맞아 기탁하게 됐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으로 회복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장권 전남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 사무국장이 범죄피해자 인권보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오수 검찰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김장권 사무국장은 2010년부터 광양지부 사무국장을 맡아 왔다.김 국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위중한 상태에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입난을 겪고 있던 거동 불편 등 범죄피해자 가정(광양지역 20세대)에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노후된 범죄피해자 집수리 봉사와 문화행사 추진, 멘토링을 통한 심리적 안정 도모, 센터 홍보활동,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을 실천해 왔다.김 국장은 “광양시는 많은 CCT

우뢰징검다리봉사단(회장 양성모)이 지난 11일 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이웃사랑 실천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레몬청 250개(총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전달된 레몬청은 우뢰징검다리봉사단이 직접 만들었으며, 레몬청은 광양시보건소와 지소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지정 기탁됐다.양성모 회장은 “2022년 새해를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게 보내고 있는 광양시보건소 직원들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된 레몬청이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리더스드림·월인담화(대표 엄인숙)가 지난 12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한과 70세트(총 2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전달된 한과는 새해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했으며, 광양지구촌문화공동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됐다.엄인숙 대표는 “2022년 새해 시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시작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읍에 거주하는 김상미 시민이 지난 5일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1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김상미 시민이 지난 한 해 동안 조금씩 모아 마련했으며, 광양교육사랑모임에 지정기탁됐다.김상미 시민은 “새해를 맞아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했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일상으로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을 역임한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박 부지사는 봉강면 명암이 고향인 아버지와 옥곡면 신금이 고향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광주인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을 시작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주미대사관 재경참사관 등을 지낸 예산전문가로 평가받는다.박 부지사는 광양지역의 굵직굵직한 사업비 확보에 크게 도움을 줘 올해 광양이 역대 최대인 5275억원의 국비 예산 확보가 가능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

전문건설업체 광덕개발(대표 정우태)이 광양읍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후원금은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광덕개발은 지역사회에 정기적인 후원금 기부와 함께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정우태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연말연시를 맞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했다”며 “기탁된 성금이 잘 전달돼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호체육관(관장 고영미)가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5kg 30포와 라면 25박스, 감귤 5박스 등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기부한 물품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지역 내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체육관 어린 단원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고영미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용호체육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케이투에프엠 대표가 지난 6일 금호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나눔복지재단에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기부금은 금호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김정희 대표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이웃의 마음을 보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김정희 대표는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갖고, 복지재단 희망나눔 기부릴레이에 동참한 이후로 꾸준히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늘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민아)가 지난달 31일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만2970원을 전달했다.성금 중 약 20만원은 늘사랑아동봉사단 아이들이 2021년 한 해 동안 조금씩 모아 마련했으며, 10만원은 포스코1%나눔 아트스쿨에 작품을 출품해 받은 상품권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에 지정기탁 됐다.고민아 센터장은 “2021년 마지막 날에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뜻 깊은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양읍 소재 도솔합기도(관장 최세경)가 지난달 30일 물티슈 500여개와 현금 50만원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받은 물티슈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과 저소득 가정에 배부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최세경 관장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이웃 주민을 위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지정된 곳에 잘 전달돼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영현대2차아파트 입주민(회장 이인수)이 지난 5일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205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광영현대2차아파트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복지재단에 일반 후원돼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이인수 회장은 “2022년 새해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에 더욱 관심 갖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5대 사장으로 광양 출신 박성현 사장이 취임했다. 박성현 신임사장의 취임은 지난 2011년 8월 19일 설립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11년 역사에 더해 전신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1990년 4월 3일~2011년 8월 18일)의 22년 역사까지 총 33년 동안 최초의 광양 출신 사장으로 기록됐다. 특히 박 신임사장의 취임은 그동안 광양시민들의 ‘지역 인사 취임’이라는 숙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에 광양신문이 지난 12월 20일 취임한 박성현 신임사장을 만나 여수광양항 발전과 더불어 광양시 발전에도

임인년 2022년이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2021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광양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새해소망을 묻는 질문에 광양시민 개인마다 다양한 답변을 내놨지만 공통적으로는 코로나 극복과 가족 건강 기원을 가장 많이 꼽았다. 새해소망 공통질문은 아래와 같다. ① 2021년 좋았던 기억 또는 아쉬웠던 기억 ② 새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 ③ 광양시민들께 새해 덕담 한마디

국제와이즈멘 광양클럽(회장 정주면) 회원인 여태승 범성장갑 대표(광양읍 소재)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장학금은 광양클럽을 통해 인근 고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 5명에게 전달됐으며,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표로 배준호 학생에게 전달됐다.정주면 회장은 “어려운 경영난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시고 매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여태승·이향미 회원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