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3건) Ebook (1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물도 엄연한 자원이다 2010년부터 한국이 물부족 국가군에 포함될 것이라던 UN의 발표는 최근 2006년으로 다시 앞당겨 발표된 바 있다.전세계 80여개국 인구의 40%가 물 부족을 겪고 있으며, 2025년이 되면 세계 인구의 약 75억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0억명이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와 있다.물은 인구증가와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사용량이 증대되는 반면 그 자원은 제한돼 있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지난 3월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물은 인류 생존에 필수불가결한 존재지만 우리나라의 물부족 상황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광양시 일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분뇨, 생활하수, 그리고 국가산업단지내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및 오염원을 처 칼럼 | 광양신문 | 2006-10-09 18:12 광양항과 미군수리창 광양항과 미군수리창 칼럼 | 광양신문 | 2006-10-09 18:03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 칼럼 | 광양신문 | 2006-10-09 10:12 재경광양시청장년회 고향방문 재경광양시청장년회 고향방문 혼자 사는 고향 노인 66명에게 쌀ㆍ라면 전달 재경광양시청장년회(회장 정현태) 회원들과 재경광양시향우회(회장 서대석) 회원 120여명이 지난 20일 고향방문행사를 가졌다. 19일 밤 11시30분 전세버스 3대에 나눠 타고 고향으로 출발한 회원들은 20일 새벽 4시께 고향방문행사 첫 프로그램인 백운산 등반을 위해 백운산 도솔봉으로 오를 수 있는 입구인 답곡리 논실마을에 닿았다. 이 자리에는 본사 김양환 발행인이 미리 나와 재경향우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재경청장년회 회원들은 김 발행인의 환영인사에 고향방문의 첫 감회를 실감하는 듯 했다. 재경향우들은 맑은 새벽하늘에 빛나는 별빛과 음력 열여드레의 달빛을 밟으며 곧장 산행을 시작했다. 새벽산행은 향우들의 마음을 더욱 돈독하게 하나로 묶는 역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09-14 14:40 ‘도박의 바다’서 헤어나자 ‘바다 이야기’로 세상이 시끄럽다. 국민은 너무도 기막힌 ‘바다 이야기’에 어리둥절 한다. ‘봉이 김선달’도 유분수지 이토록 맹랑한 이권이 대명천지에 어떻게 있을 수 있었는지 그저 아연할 따름이다.2004년 12월7일 영상물등급위원회서 게임기로 분류돼 허가가 난지 아직 2년도 채 안 됐다. 이런 ‘바다 이야기’가 전국적으로 연간 20조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 대기업형 채널의 사행성 도박장으로 급성장해 성업을 이루고 있다. 이른바 대박이 터진단 바람에 이에 매달린 서민들만 도박 중독증 환자로 양산됐다. 실업자가 전세를 빼낸 돈으로, 날품 노동자가 힘겹게 번 하루 일당을, 남 줘야할 돈으로, 빚을 변통해서까지, 몇 푼 안 되는 월급돈 등으로 달려들어 결국 패가망신한 도박 중독자가 수두룩하다.이 때문에 사행성 오락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6:34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와 광양항의 선택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와 광양항의 선택 최근에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가 가속되고 있다. 발표에 의하면 2005년 8,000TEU이상의 선박이 30척이 운항예정이며 23척 이상이 인도되어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라고한다. 선사들의 경쟁적인 초대형선발주로 1분기 말 발주중인 8,000TEU급 이상급 초대형선은 올해 인도분을 제외하더라도 170여척에 달하며,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같은 추세로 본다면 향후 몇 년 내에 대형선박이 컨테이너 시장을 점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1960년대 미국연안에서 시랜드에 의해서 운송 효율화를 목적으로 700TEU급에서 시작된 컨테이너 선박이 전세계로 확산되기 시작한 이래 2006년 상반기에 이르러서는 10,000TEU급 선박의 인도가 예정되어 있어 본격적인 초대형선 운항시대가 도래하게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0:08 광양인의 멋 광양인의 멋 누구나 고향은 포근한 어머니의 품과 같을 것이다. 산과 들이 항상 옛 모습 그대로이고 오가는 사람들이 낯익어 마음에 부담이 없으며, 나누는 대화들이 소문에 들었던 이야기들이라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편안한 곳이 고향이기 때문이다.나 역시 고향에 대한 이러한 감정은 마찬가지다. 지금껏 광양에서 태어나 50년이 넘도록 살았으니 고향에 대한 정과 애착에 이제는 광양을 떠나 살 수 없을 만큼 그 정이 깊어졌다. 옛 성현들은 '자연을 몹시 사랑하는 것'을 '천석고황'이라고 한다는데, 나 또한 내 고향 광양의 산수와 모든 것을 사랑하니, '천석고황'에 빠져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광양고등학교 현관을 들어설 때마다 난, 대형 사진 앞에서 잠시 심호흡을 하게 된다. 백운산 노래미봉에서 억불봉 쪽 기고 | 광양신문 | 2006-09-13 09: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