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FIFA세계청소년월드컵축구대회한국조직위 실시단이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 경기장 개보수사항, 홍보미디어마케팅, 전광판, 조명등 전반적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전남드래곤즈 구장을 방문했다.

2007FIFA세계청소년월드컵축구대회한국조직위 실시단이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 경기장 개보수사항, 홍보미디어마케팅, 전광판, 조명등 전반적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전남드래곤즈 구장을 방문했다.

전남 드래곤즈가 2007년 처음 판매하는 연간권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일 첫 판매를 시작해 이달 말까지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권 판매는 마감을 앞두고 약 4천장 정도가 팔려 나갔다.이에 설 연휴를 보내고 나서 단체구입을 하는 포스코 외주 파트너사가 하나 둘 늘어나면서 예정했던 5천장은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들의 호응도 높다.또, 카드 한 장으로 가족 모두가 싸게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에 여러 장을 구입해가는 사람도 많다. 설 연휴를 즈음해 친지들에게 선물용으로 사가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연간권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드래곤즈의 시즌 홈 경기(16경기 예정)를 3만원으로 모두 볼 수 있고 경기 당일 매표소를 이용하지 않고 편

중앙초 3년에 재학 중인 꼬마시인 김금비 양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동시 낭송회를 가진다. 김 양은 그동안 썼던 동시를 모아 책으로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펼친다. 김 양의 동시집은 지난달 ‘통일 어린이 마당’ 책자에 정식으로 소개되는 등 그동안 열심히 적어 모은 어린 아이를 통한 세상보기이다. 이번 낭송회에는 아동작가인 김종상 서울유석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우리 어린이를 강하게 키우자’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각종 봄 꽃 만개 꽃 천지

지난 한 해 동안 전남지역 각 자치단체의 행정행위가 부당하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은 광양시를 비롯, 총 132건에 달했다.이중 상당부분이 적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행정의 전문성 제고와 행정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방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양읍에 사는 박종선씨(56·사진)가 추진하던 장례식장이 지난 20일 광양시민원조정위원회서 불허가됨으로써 결국 그는 파산직전에 놓였다. 박씨는 결국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장례식장 영업을 허가하지 않은 광양시를 상대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준비 중이다. 취재를 요청한 박씨를 21일 만났다.“이럴 수가 있습니까. 아무리 민원이 제기됐다고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신고사항인 장례식장 허가를 민원조정위까지 열어 불허가 해  한 개인을

각종 봄 꽃 만개 꽃 천지

 태인동 먼지저감대책 실무회의가 21일 오후 2시 태인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광양시와 태인동환경개선대책위원, 광양제철소 보건지원팀, 자원화단지협의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이날 실무회의는 광양시가 기업체별 먼지저감대책을 23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고 저감에 대한 대책안을 오는 28일까지 협의키로 했다.또한 광양국가산단태인동환경개선협의회를 3월 초에 갖기로 했으며 1단계 환경개선대책을 6월까지 추진하되 3월 중에는 사전지도와 교육, 홍보를 병행키로 했다.

각종 봄 꽃 만개 꽃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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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농민들의 수고와 땀으로 결실을 맺은 취나물이 본격 출하를 시작해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상면의 한 농부가 취나물을 수확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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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새싹이 난다는 ‘우수(雨水)’가 지나자 봄의 전령인 봄꽃들도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꽃망울을 터뜨려 성큼 다가온 봄 소식을 전한다. 19일 우수를 맞아 다압면 소학정마을 도로변에 봄의 전령인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광양시는 광양시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14일부터 보육시설 신규설치를 제한하기로 했다.광양시 보육시설은 최근 5년간 23% 증가했지만, 아동인구는 최근 5년 동안 3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지난 1월 기준 보육시설 아동 입소율은 78.59%에 미쳐 신규 보육시설의 불필요함이 조사됐다.보육시설 설치제한은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설치 허용 기관은 국공립보육시설, 직장보육시설, 장애아전담보육시설, 주택법에 의한 의무보육시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개소당 가정보육시설 1개소, 기존시설을 증ㆍ개축하는 경우 등은 허용키로 했다.또한 설치제한에 따라 보육시설을 높은 권리금을 받고 매매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보육시설 대표자와 시설장 변경

일출

전남도는 21일 도내 추진 중인 장대교량에 대해 도민과 시·군을 대상으로 교량명칭을 공모하기로 했다.이는 지역의 상징성과 특색이 어우러진 의미있는 교량명을 부여함으로써 지역의 지명도와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대상교량은 올해 개통예정인 목포~압해, 거금도 연륙교, 고금~마량 연륙교와 현재 설계추진 중인 여수산단 진입도로 중 1·3공구 교량 등 모두 5개소이다.도는 이에 따라, 전남도청 홈페이지를 이용, 앞으로 3주간 도민공모를 통해 교량별로 2개 명칭과 시군제안 명칭 1~2개 정도를 선정한 뒤 도의 홈페이지를 이용해 1주일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어, 이에 따른 결과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3월말까지 명칭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도는 교량명칭을 제안해 당선되면 시

‘아르고’는 그리스 신화에 영웅들이 황금 양모피를 구하기 위해 탔던 배의 이름으로 인류 최초 탐험선이기도 하다. 이 이름을 바탕으로 창립한 아르고 마린 토탈(대표이사 이권익)은 지난 1997년 10월 1일에 설립, 올해로 꼬박 10년째 맞이했다. 당시 3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한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15억원에 이르는 등 서서히 성장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르고 마린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검수와 검정을 동시에 등록한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97년 12월 국내 최초로 검수와 검정을 동시에 등록해 서비스를 개시한 아르고 마린은 지금까지 분리해 수행했던 검정과 검수를 동시에 서비스함으로써 신속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이권익 대표는 “풍부한 승선 경험을 갖춘 해운 전문인에 의한 완

최근 광양시의회의 판매시설(도·소매시장, 상점 등) 면적 축소와 관련된 조례 개정으로 찬반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이미 알려진 대로 시 의회에서는 지역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현행 판매시설 바닥면적 2천㎡미만을 1천㎡미만으로 축소하였고, 이에 대해 유통시설 부족으로 인한 시세유출 등으로 광양시 발전에 역행한다는 반대의견이 팽팽히 대립되고 있습니다.사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유통업의 개방과 대형마트의 급격한 확산은 중소상인 및 재래시장, 납품중소제조업체의 경영환경을 심각하게 악화시켰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의 최근「대형마트 현황과 중소유통 활성화 방안」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유통업체 수는 2000년 대비 3만9000여개가 감소했고 종사자 수 역시 5만8000여명 감소했습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