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건) Ebook (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속노조 광양지회, 포스코 사내하청지회로 새출발 금속노조 광양지역지회가 금속노조 포스코 사내하청지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조합원 총회투표를 통해 포스코 사내하청지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과 원하청간의 차별을 줄이는 것을 1차 목표로 정했다. 포스코 사업장 노동자의 이 같은 움직임은 내년 복수노조시대를 앞두고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사내하청지회가 약 1만여 명에 달하는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조직화를 2차 목표로 설정한 데서도 드러나듯 내년 복수노조시대를 노동조합의 내외형을 키우는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포스코사내하청지회 관계자는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비인간적인 차별대우를 받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바꿔 나가는 희망으로 만들 종합 | 최인철 | 2009-11-26 09:30 제철 협력사 노사관계 악화, 노조 시한부 파업 제철 협력사 노사관계 악화, 노조 시한부 파업 광양제철소 협력사 노사관계가 악화 일로다. 급기야 노사가 합의해 체결한 단체협약에 대해 일방적인 해지를 통보한 데 이어 노조를 상대로 1억 5천만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나서는 등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회는 6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포스코와 사내하청업체가 금속노조 사업장에 대한 막무가내식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며 “민주노조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같은 일련의 사태는 삼화산업(주)과 DSC(덕산) 등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설립된 이들 사업장의 사측이 집중교섭을 제안해 교섭을 벌이던 중 벌어진 것으로, 지회는 “포스코 압박에 따른 사측의 노조 뒷통수치기가 시작된 것이나 결국 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노사 사회·환경 | 최인철 | 2009-07-09 09:03 민노총 전남본부, 포스코 2조5천억여원 사회환원 촉구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이하 전남본부) 포스코를 상대로 이익잉여금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라고 촉구했다. 전남본부는 15일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기자회견과 해고자 복직 결의대회를 갖고 포스코가 보유한 이익잉여금의 10%인 2조550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원하청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포스코가 25조 5천억원에 달하는 이익잉여금을 쌓아놓고 인턴사원 모집방침을 밝히는 등 생색내기로 일관하고 있고 노동탄압 강도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며 “이 같은 이익과 성과는 경영진과 주주들의 몫만이 아닌 노동자, 특히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이 같이 요구했다. 전남본부는 “포스코는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처우개선, 지역주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사회·환경 | 최인철 | 2009-04-16 09:36 해고자 복직·노조활동 자유 촉구 해고자 복직·노조활동 자유 촉구 포스코 노동탄압 규탄 금속노동자 결의대회가 지난 10일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개최됐다.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과 영·호남권 조합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는 포스코의 항구적 노사 산업평화 선언 강요와 금속노조 탈퇴종용을 규탄하고 노조활동의 자유를 촉구했다. 정갑득 위원장은 “노동조합 활동이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광양지역의 시민사회단체에 포스코의 노동탄압 실상을 제대로 알려 연대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포스코가 노조 탈퇴작업을 계속한다면 탈퇴할 수밖에 없겠지만 마지막까지 남는 조합원이 있을 것”이라며 “내년 폭발적으로 조직 강화시기가 도래하면 포스코가 상상할 수 없는 대응방안을 사회·환경 | /박주식 기자 | 2008-12-11 10:51 삼화산업 폐업 철회와 고용보장 촉구 삼화산업 폐업 철회와 고용보장 촉구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24일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화산업과 원청사 포스코를 상대로 금속노조 인정과 노동기본권 보장, 회사 청산 방침 철회와 고용보장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삼화산업 사주가 회사 노조에 대해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별노조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회사를 청산(폐업)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 반발해 열렸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최근 삼화산업 대표가 노조대표를 만난자리에서 “사주를 만나 회사청산을 10월까지 보류 했다. 이제 정상화는 노동조합에 달려있는 만큼 민주노총금속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별 노조로 전환 할 것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금속노조는 “이후 회사 쪽은 관리직을 현장에 총동원해 금속노조 탈퇴와 기업별노조 전환 공작을 대놓고 하고 있다 사회·환경 | 박주식 | 2008-09-25 09:09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출범 금속노조 포스코 지회가 공식 출범했다.전국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지난 2일 민주노총 광양시지부 회의실에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스코 지회는 그동안 포스코와 포철기연에서 금속노조 개별 조합원으로 가입해 비공개 활동하던 광양제철소 현장위원과 자회사 노동자들이 중심이 돼 구성됐다. 이날 결성식에서 포스코 지회는 초대 지회장에 류현석(39·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부 2냉연공장), 사무장에 김민수(34·포철기연 기계정비)를 선출했다. 그러나 지회는 사측의 탄압을 우려해 류현석 지회장과 김민수 사무장 외에 조합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류현석 지회장은 “포스코의 감시와 탄압으로 지회 결성식을 성대하게 치르지 못해 아쉽다. 아직은 소수고 작은 힘이지만 대열을 잘 정비해 포스코와 한 판 싸움을 잘 사회·환경 | 태인 | 2008-03-06 08: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