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아카데미 나라찬, 식물생태숲 체험
방과후 아카데미 나라찬, 식물생태숲 체험
  • 이성훈
  • 승인 2009.04.15 22:05
  • 호수 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 11일 ‘광양만역사이야기 그 세 번째 만남’ 식물생태숲 체험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두번째 체험으로 나라찬 청소년들에게 경제 교육 및 조별간의 단합과 화합, 그리고 미션 수행을 통한 약속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을 실시했다.
체험 기간 동안 자연휴양림에서 식물 생태숲 탐사활동으로 각 조별간 미션수행이 자연과 어울려지는 등 자연보호활동과 숲 해설의 체험이 마련됐다.

광양만 역사이야기 ‘자연과 혼이 함께 어우러질때’ 체험은 매월 1회씩 대중교통을 이용해 테마별로 광양시 전 지역을 탐방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재) 전남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2009년 청소년활동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기도 했다.

정용택 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주임은 “이번 체험에서는 조별간의 정확한 시간과 장소, 조원이 모두 함께 단합해 미션을 수행해 내는 팀에게 우수상과 대상을 선발하는 등 이색적인 토요체험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 주임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지역 경제를 이해하며 광양의 역사를 탐방하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