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사랑의 집 고쳐주기’ 60호 돌파’
“광양제철소, ‘사랑의 집 고쳐주기’ 60호 돌파’
  • 박주식
  • 승인 2009.06.20 10:28
  • 호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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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2005년 2월부터 실시 해 온  ‘사랑의 집 고쳐주기’가 60호를 돌파했다.

19일, 광양시 태인동 도촌마을에서는 조뇌하 광양제철소장과 김영웅 태인동 발전협의회장, 공사 참여회사 임.직원등 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준공 60호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조뇌하 광양제철소장은 이날 60호 주인공인 김 모(74세)씨 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증서를 전달하고 입주를 축하했다.

김 씨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로서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그 동안 딸의 집에서 생활 해 왔다.

김 씨의 주택은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서희건설,두양전력,혁성실업등 외주파트너사가 참여, 빗물 누수방지를 위한 지붕수리는 물론, 도배, 장판 교체 작업과 노후 된 전기수리 작업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왔다.

한편, 조뇌하 소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마치고 태인 1구 노인정을 직접 방문, 떡과 과일,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