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면적은 옛 읍사무소 내 362㎡로, 광양역사문화관(246㎡), 광양산업관(50㎡), 기획전시관(66㎡)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 전시관에는 광양의 역사와 미래상,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복제, 출토 유물, 문화재 현황, 광양 산업 등을 담을 계획이다.
특히 광양산업관은 광양제철소의 협조를 받아 제철산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된다.
광양시는 오는 21일까지 디자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접수 받은 뒤 사업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까지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를 거쳐 선정자에게 시공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모두 9억이 소요되며 오는 7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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