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무료급식소, 기초수급자 등 전달
또한 광양읍 죽림리 소재 보은사에서도 설을 맞이하여 백미 10kg 20포를 기증하는 등 광양읍에서 추진하는 희망더하기 사랑의 결연사업에 참여하는 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희망더하기 사랑의 결연사업은 광양읍(읍장 우동근)에서 지난 2009년 부터 경기침체 가속화로 기존의 사회안전망 및 전달체계로는 빈곤층 보호에 한계를 느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과 후원자간 1:1결연을 통하여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광양읍을 건설하기 위한 사회사업이다.
그동안 다양한 사회봉사단체 참여를 유도하여 각종 캠페인을 통한 결연활동 결과 지난해 187건 35,000천원의 결연실적을 거뒀다. 광양읍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이 1,537세대 5,511명(광양시 전체 40%)인 만큼 희망더하기 사랑의 결연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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