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납부 이젠 안방에서 ‘위택스’로
지방세 납부 이젠 안방에서 ‘위택스’로
  • 박주식
  • 승인 2010.04.05 09:29
  • 호수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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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지방세의 신고에서부터 납부와 영수증 관리까지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위택스’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지역 기업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위택스 가입률이 낮아 올해는 시 산하 전 직원이 홍보대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역 법인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위택스의 장점과 실용성을 홍보하여 가입을 유도키로 하고 세정과의 담당과 각 부서 서무담당자에게 모집인 자격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배너와 팝업창을 띄워 누리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시 청사 입구와 시내 중심가에 설치된 전광판, 민원실의 LCD모니터, 리플릿, 이ㆍ통장회의, 정보화교육을 비롯한 각종 시민 교육을 활용한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연말에 홍보 성과가 우수한 5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성과관리의 공동시책 평가대상에 포함시켜 광양시의 전략시책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