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암을 앓고 있는 중진초 3학년 전설화 양을 돕기위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동광양농협(조합장 서정태)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중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설화 양을 격려했다.

서정태 동광양농협 조합장은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지만 조금 밖에 돕지 못해 아쉽다”며 “어린 설화가 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유권철 중진초 교장은 “어려움을 알고 도와주심에 학교와 설화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농협 뿐만 아니라 주변의 많은 기관과 단체 등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