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이해서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지면에 담고 있어서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신문에 나온 내용을 주변 상인들에게 이야기해주면 내가 큰 정보를 그들에게 주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이래서 광양신문이 나오는 월요일이 항상 기다려진다.

광양신문이 앞으로도 시민들의 힘이 되어 주고 힘없는 자, 소외된 계층에게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지역에서 튼튼한 뿌리를 내려 건강하고 튼튼한 지역신문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가끔 지면이 광고로 인해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광고 정리를 깔끔하게 한다면 독자들의 눈길을 더욱더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우리 지역이 더욱더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제 관련 분야도 더욱더 많이 게재해주었으면 한다. 앞으로 광양신문이 더욱 성장하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겠다.